충청권 출발 국제 크루즈, 서산 대산항서 6박 7일 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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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서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 일정이 공개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해당 크루즈는 오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6박 7일 동안 운영되며, 출발지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대산항이다. 항공편 중심의 해외여행과 달리 지역 항만에서 바로 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여행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코스타세레나호

 

대산항 출발, 오키나와·대만 경유 일정

이번 크루즈는 오키나와와 대만을 경유한 뒤 부산항으로 입항하는 항로로 구성됐다. 항공 이동과 달리 이동 과정 자체가 여행 일정에 포함되며, 바다 위에서의 휴식과 다양한 선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도 해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중장년층에게도 적합한 여행 형태로 평가된다. 일정 전반이 하나의 패키지로 운영되기 때문에 숙박, 식사, 이동이 모두 포함된 점도 특징이다.

 


 

대형 크루즈 선박 운항…다양한 선내 시설 제공

운항 선박은 약 3,7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코스타 세레나호다. 대형 크루즈선인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선내에는 공연이 가능한 대극장을 비롯해 수영장, 레스토랑, 피트니스 시설, 키즈클럽, 면세점, 카지노 등 복합 문화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시간대별로 공연,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체류형 여행 공간’으로 기능한다. 승객들은 일정 동안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날씨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크루즈 여행의 장점으로 꼽힌다.

 


 

주요 기항지 관광지 포함

기항지인 오키나와에서는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슈리성, 국제거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자연경관과 역사 유적, 도심 관광이 어우러진 일정으로 구성돼 다양한 여행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는 평가다.

대만에서는 타이베이 101, 국립고궁박물관, 스린 야시장, 지우펀, 스펀 등 주요 관광 코스가 포함될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쇼핑과 미식, 문화 체험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6월 코스타세레나호 여행 노선

 

충청권 출발 크루즈, 올해 마지막 운항 예정

이번 일정은 충청권에서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 가운데 올해 마지막 운항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수도권이나 부산 중심으로 운영되던 크루즈 상품과 달리, 지역 항만을 활용한 출발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일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도 적용될 예정이며, 서산시민 및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세부 조건과 적용 방식은 여행사 및 운영사 안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접근성…충청권 출발 해외여행 대안으로 주목

대산항은 충청권 주요 도시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외 접근이 가능해 공항 이동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출발지로 평가된다. 특히 지방 거주자의 경우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던 만큼, 이번 크루즈는 새로운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크루즈 특성상 단체 여행이나 기업 연수, 가족 단위 여행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이번 크루즈는 정해진 일정과 좌석 규모에 따라 운영되며, 예약 및 세부 일정은 롯데관광, 하나투어, 크루즈시티 등 관련 여행사 또는 운영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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