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홍삼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 전문기업 파마코푸드㈜ 대표 최학주가 20년 이상 축적해 온 원료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마코푸드는 지난 2010년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실험실 창업으로 출발했다. 초기에는 아토피 관련 연산호 추출 성분 연구를 진행하며 기능성 원료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후 녹용을 발효해 분말화한 원료를 개발해 한의원에 납품하면서 본격적인 원료 기업으로 성장했다.

파마코푸드㈜ 금산 홍삼 / 자료제공=파마코푸드
대기업 납품·특허 성과로 입증한 원료 기술력
특히 해당 원료의 특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식품 원료 기업들과 협업이 이어졌으며, 이를 계기로 한국야쿠르트, 한미식품, 일화, 노바렉스, 한삼인, 종근당건강 등 국내 유수의 기업에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공급해 왔다. 현재까지 100건 이상의 특허 발명과 3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며 원료 개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했다.

일본 약국에 입점된 파마코푸드㈜ 주요 제품 / 자료제공=파마코푸드
원료에서 제품으로, Rg3 강화 홍삼 제품 개발
원료 연구에 집중해 온 파마코푸드는 최근 들어 제품 개발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홍삼의 핵심 기능성 성분인 ‘Rg3’ 함량을 강화한 홍삼 제품이다. 최학주 대표는 “오랜 기간 원료를 개발하다 보니, 직접 제품으로 완성해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기능성과 체감 효과를 기준으로 제품을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마코푸드는 홍삼의 효능에 대해서도 과학적 접근을 강조한다. 최 대표는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손발이 따뜻해지고, 체내 순환이 안정되는 변화를 경험했다”며 “단순히 ‘기운을 내는 보약’이 아니라,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기능성 식품이라는 점을 제품으로 증명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일본 현지 발표현장 / 자료제공=파마코푸드
일본·동남아 이어 중국까지… 글로벌 시장 확대 본격화
이 같은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파마코푸드는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일본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중국 후이저우시 관계자들이 파마코푸드 본사를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중국 진출도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또한 인도 마하리시아아르빈드대, 아삼주 홍삼 생산지 등과의 협력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파마코푸드㈜ 최학주 대표 / 자료제공=파마코푸드
“내가 먹을 수 없는 건 만들지 않는다” 파마코푸드의 제품 철학
최학주 대표는 제품 철학에 대해 “내가 먹을 수 있고, 내 가족에게 먹일 수 없는 제품은 만들지 않는다”며 “파마코푸드는 ‘사랑’이라는 마음으로, 재구매가 일어나는 정직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기 판매보다 소비자가 실제로 효과를 느끼고 다시 찾는 제품이 결국 브랜드의 신뢰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마코푸드는 앞으로도 원료 R&D를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제품 개발과 함께, 해외 소비자와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통해 글로벌 건강식품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디잡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