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좌측)제이제이엔에스 박종진 대표 (사진=제이제이엔에스 제공)\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웨이브메타 기반 기술을 보유한 제이제이엔에스(JJNS)가 지난달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여, 로우파트너스, 케이그라운드벤처스에와 함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제이제이엔에스가 층간소음 문제 해결 기술의 상용화와 연구개발을 한층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우파트너스와 케이그라운드벤처스의 투자에 이어 제이제이엔에스의 혁신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신용보증기금이 추가로 투자에 나서면서, 층간소음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 웨이브메타 기술의 연구와 양산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제이제이엔에스의 웨이브메타 기술은 공기의 유효밀도를 조절하는 메타구조와 반공진모드 기술을 적용해 기존 건축물의 소음 차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 해결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제이제이엔에스 박종진 대표는 "이번 3차 투자 유치를 통해 웨이브메타 기반 층간소음 차단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 건설사들과의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빠른 시일 내에 양산화를 실현해, 주거와 산업 전반의 소음 문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제이엔에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웨이브메타 기술의 다양한 산업 응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전기차, 가전, 데이터센터 등 소음 차단이 필요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