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디자인은 우리 생활 전반에 깊이 스며들어 있다. 핸드폰, 컴퓨터, 노트북부터 주변의 간판, 책, 전단지까지 모든 것들은 디자인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데, 이러한 디자인은 웹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웹페이지 디자인의 필수 자격증인 '웹디자인기능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그래픽 관련 기술시험으로, 웹디자인과 관련된 기술을 인증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웹디자인기능사는 웹디자인 분야에서 기본적인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격증이며, 이를 취득하면 웹사이트의 디자인부터 제작, 유지보수까지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웹디자인기능사는 나이, 학력,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필기와 실기 두 번의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 자격증은 웹디자이너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기본 자격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홈페이지를 기획, 설계, 제작하며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하여 디자인을 하고, HTML,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해 프로그래밍 능력까지 갖추는 것이 웹디자인기능사의 주요 역할이며, 이를 통해 웹사이트 개발업체, 디자인업체, 게임,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어 비전공자나 처음 디자인이나 프로그래밍을 접하는 사람도 도전할 수 있는 이 자격증은 2024년 기준으로 정기 4회로 진행된다. 오는 8월 20일부터 접수가 가능한 정기 4회차 시험이 남아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큐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IT 전문 교육기관인 DW아카데미에서는 웹디자인기능사 자격증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는 무료 교육과정을 오픈하여 교육생들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한다. 이 과정은 웹디자인을 마스터하고, 기초 코딩을 통해 웹퍼블리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특별히 영상 편집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울 수 있는 이번 과정은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W아카데미의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웹디자인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DW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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