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대전에서 시작하는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4'. [이미지 출처=피네이션(주)]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대표적인 여름 축제, '싸이 흠뻑쇼'와 '워터밤'이 드디어 올해도 대전에 찾아온다. 더운 날씨 속에서 도심을 시원하게 적셔줄 이번 축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흠뻑쇼'는 오는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전 목원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흠뻑쇼는 물총 싸움, 워터 슬라이드, 물풍선 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워터 캐넌, 화려한 게스트 군단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연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해줄 공식 굿즈도 현장에서 오후 2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달 티켓 예매가 오픈되면서 국내 최고 인기공연 중 하나인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매년 여름마다 열정 넘치는 에너지로, 이번 공연 역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8월 10일 대전에서 시작하는 '워터밤 대전 2024'. [이미지 출처=워터밤 공식홈페이지]
이어 '워터밤' 축제는 8월 10일 오후 1시에 시작되며 장소는 추후 공개된다고 한다. 워터밤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의 K-POP, 트렌디하고 파워풀한 매력의 HIP-HOP 그리고 KOREAN DJ의 폭발적인 댄스 뮤직 공연들과 강력하고 개성 넘치는 워터건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어내는 플레이어가 되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워터밤만의 다이나믹한 워터파이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는 이번 축제를 맞아 교통 통제와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특별 교통편을 운영하며, 현장에는 안전 요원이 배치되어 응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흠뻑쇼와 워터밤은 작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찾아왔다"며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 여름, 대전에서 열리는 흠뻑쇼와 워터밤 축제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고 싶은 시민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