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제이제이엔에스 홈페이지]
제이제이엔에스(JJNS)가 제13회 청년기업가대회의 결선에 진출하며 최대 16억5000만원의 투자 유치 가능성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43개 본선 진출팀 중 총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제이제이엔에스가 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본선 심사는 벤처투자업계의 심사역, 예비유니콘 스타트업 대표, 복지재단 이사장 등 총 28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진행했다. 결선은 오는 6월 27일 서울시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대면 PT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선에서 최종 우승한 스타트업에게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최대 5000만원의 투자가 이뤄진다. 또한, 우승 결과와 무관하게 패스파인더H와 AC패스파인더도 스타트업을 선정해 각각 최대 15억원과 1억원의 투자를 검토한다. 만약 제이제이엔에스가 이들 기관에서도 모두 선정된다면, 최대 16억5000만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결선 진출팀에는 본선 상금 50만원에 더하여 80만원의 상금이 추가 지급된다. 패스파인더H 등 총 11개 기관은 각각 기업을 선정해 100만~300만원의 특별상금을 제공하며, 특별상금은 중복 수상이 가능하다.
또한, 결선 진출팀은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심사위원으로부터 직접 1:1 온라인 멘토링을 최대 2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제이제이엔에스는 이번 결선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심사위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제이제이엔에스의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많은 투자자들에게 우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3회 청년기업가대회의 결선 결과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제이제이엔에스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