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400만 관객을 웃긴 명품 코미디가 둔산동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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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포스터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나게 된 그들의 유쾌하면서도 살벌한 대화! 어떤 사연으로 은밀한 실험실에 모였을까?!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음침한 날, 지하 깊은 그 곳에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한 여자가 찾아온다.

그녀의 아이디는 마돈나. 비를 맞고 오랜 시간 길을 헤맨 탓에 머리는 서로 뒤엉켜버리고 마스카라는 엉망진창 번져버렸다.

그녀가 찾아간 곳은 한 자살사이트 회장의 은밀한 실험실.

그리고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인터넷으로 알게 된 자살사이트 회장,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인 안락사!

그리고 그녀가 부른 의문의 사나이 바보레옹.

그곳에서 벌어지는 기괴하지만 흥미롭고 유쾌한 상품 설명들!

살벌해 보이는 공간에 살벌해 보이는 인물들이 자살이라는 살벌한 이야기를 하는데, 왜 웃음이 터지는거니!

뻘하지만 죽을만큼 웃긴 그들의 사연이 다시 시작된다!

 

지난 2008,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하고 현재까지 15년째 공연되고 있는 연극<죽여주는 이야기>2024315일부터 둔산동 런던스테이지에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나게 된 안락사, 마돈나, 바보레옹 이렇게 세 등장 인물이 각자의 사연으로‘은밀한 실험실에 모이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연극이다.

단순 코미디가 아닌 빵빵 터지는 블랙코미디에 신박한 관객 참여까지 더해져 대학로에서도 많은 관객의 눈길을 끌어내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연 장면

 

또한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다루면서도 웃음 포인트를 녹여내어 관람하는 동안에는 웃다가도 극이 끝난 후에는 자살의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도록 한다.

지친 일상 속 스트레스를 정신없이 웃으며 날려버리고 싶은 분들, 색다른 데이트를 즐겨보고 싶은 연인들의 이색 데이트 코스로 적극 추천한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연 장면

 

 

 

명품 코믹 연극<죽여주는 이야기>는 둔산동 런던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시간은 화-금 오후 7시 30,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와 5시이며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공연 정보는 네이버와 인터파크, 예스24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99-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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